병원소개인클루드
   
   
   
   

 
   
   
 
 
 
 
녕하십니까?
저희 마리아수녀회 도티기념병원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신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만남을 통해 이곳을 찾는 분들에게 저희 병원의 설립목적과 도티기념병원의 내력을 잠깐 소개하려고 하니 참으로 감회가 깊습니다.

1970년대 우리나라가 무척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 그 당시 저희 마리아수녀회가 서울시와 정부의 초청으로 서울 소년의집을 신축, 개원하고 시립아동보호소에 수용 중이던 초등학교 과정이 필요하던 남자아이들 800명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당시 박정희대통령께서 아동 보호소에 남아 있는 천여명의 남.여 어린이와 시설전체를 위탁운영으로 마리아수녀회가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고 결국 인수하게 되어 되었습니다.

당시 시립아동보호소는 서울시내에서 발생하는 고아와기아, 미아들을 매일 수시로 단속해서 수용보호 하는 시설이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영양실조, 정신장애, 지체장애를 겸한 복합적인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의무실에서 치료할 수 없는 환자들은 수녀들이 날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서울시내 공. 사립병원을 찾아다니며 치료를 의뢰하는 구걸을 해야했습니다.참으로 어려웠던 일은 대부분의 경우 찾아간 병원접수 창구에서부터 불친절과 무관심으로 속절없이 기다리다 의사선생님을 만나지도 못하고 다음날 다시 오라는 담당직원의 지시에 호소할 길 없이 지친 환자들을 데리고 만원버스에 시달리며 돌아오는 경험을 7년 동안 하면서 가난한 환자들의 애환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정을 지켜보신 우리 창립자 소 알로이시오 신부님께서는 어느 병원에 가든지 환영받지 못하는 가난하고 병든 환자들이 따뜻이 영접 받고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자선 병원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신부님께서 가장 존경하고 신뢰하는 후원자 도티씨와 상의하게 되었습니다.

도티씨 부부는 참으로 진실한 신앙가요, 뛰어난 박애 정신을 가진 분으로 부친이 훌륭한 의사였고, 살아생전에 환자들에게 헌신적인 인술을 베푸셨던 부친의 뜻을 기리기 위해서 자선병원 설립에 재정적인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각별한 관심과 물심양면의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고마운 분들이십니다.

도티기념병원이 문을 연 1982년6월29일부터 우리소년의집어린이 환자들과 은평의마을 환자들은 귀한 대접을 받게 되었고 우리수녀들은 수술비나 입원치료비가 없어 절망상태에 빠져있는 주변의 많은 가난한 환자들을 찾아다니며 병원의 설립취지를 알려주고 초대해서 입원과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을 돌보며, 이 일에 함께 동참하는 의사선생님들과 직원들은 세상에서 가장 필요하고 소중한 일을 한다는 긍지와 보람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도티기념병원의 특징이요, 자랑은 설립자와 후원자의 뜻대로 가장 가난하고 고통받는 환자들을 각별한 정성으로 진료하고 치료하는 의료진과 전 직원이 가족적인 마음과 정신으로 일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생명을 살리는 일은 직업적인 기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시설과 기술, 그리고 환자의 아픔을 이해하고 동정하고 생명을 사랑하는 사명감과 정성이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병원 의료진은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경제적으로 어렵고 고통받는 많은 환자들이 우리병원을 통해 치유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저희 인터넷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하느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마리아수녀회 도티기념병원
병원장 정영숙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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